“한국 가면 4억 버는 꼴” 그 많던 중국인 ‘건보 먹튀’ 뚝…흑자 전환

2025. 6. 10. 07:45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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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급쟁이 아저씨입니다.

최근 뉴스 보셨나요? 한때 국내 건강보험 재정에 큰 부담을 줬던 중국인들의 ‘건보 먹튀’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국민건강보험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오늘은 이 이슈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까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인 ‘건보 먹튀’가 뭐길래?

먼저 ‘건보 먹튀’가 뭔지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건보 먹튀’는 말 그대로 건강보험 혜택만 챙기고 부담금은 제대로 내지 않는 외국인을 일컫는 말인데요. 특히 중국인 산모가 한국에 와서 출산 후 건강보험 혜택으로 고가의 진료비를 감면받고, 이후엔 곧바로 출국해버리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일부 산모는 “한국에서 애 낳으면 4억 원 벌었다”는 말까지 했다고 하니, 국민들의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죠.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줄줄이 새어나가면서 많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먹튀’ 감소 덕에 흑자 전환?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무려 2조 9,000억 원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수조 원 적자를 기록하며 ‘금고가 텅텅 비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변화입니다.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바로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요건을 강화하고, 체류 기간 기준 등을 까다롭게 바꾼 덕분입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6개월 이상 거주’ 조건만 채우면 가입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외국인 보험료 체납 시 강제로 자격을 정지하거나 탈퇴시키는 등 제도를 손질했습니다.



흑자 전환이 반가운 이유

국민 건강보험이 흑자로 돌아선 건 여러모로 반가운 소식이에요. 적자가 쌓이면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고, 이는 곧 국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니까요. 이번 흑자 전환 덕분에 당분간 보험료 인상 압박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외국인 혜택 남용을 막음으로써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외국인 가입자의 ‘먹튀’ 문제를 완전히 뿌리 뽑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무분별하게 새는 돈이 줄어든 건 확실해 보입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그렇다고 ‘먹튀’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여전히 외국인 가입자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 체납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권 문제와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제도적 보완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따라서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 요건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체납 관리, 인권 문제 등을 함께 고려해 제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중국인 ‘건보 먹튀’ 감소로 인한 국민건강보험의 흑자 전환 소식과 그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건강보험 제도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 든든히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제도 보완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월급쟁이 아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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